가족들은 아침마다 두 개의 화장실을 모두 점거하는 영규와 미선 때문에 고통을 겪는다. 참다못한 용녀는 잔소리를 늘어놓는다. 가슴에 상처를 입은 미선은 무조건 영규와 미달을 데리고 집을 나온다. 영규는 강릉 본가로 가자고 하지만 본가 가족들이 여행을 떠나 갈 수 없게 된다. 미선은 소매치기를 당해서 무일푼이다. 영규와 미선은 미달을 앞세우고 얼굴에 철면을 쓰고 찬우 집으로 들어간다. 하지만 찬우의 첩보를 접한 지명은 내쫓으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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