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규는 찬우네 집에서 삼계탕을 먹으며 밤낚시를 가자고 한다. 하지만 둘이서 갈 계획이 있던 찬우와 오중은 일이 있다며 핑계를 대고 영규를 따돌린다. 밤낚시를 갔다 오던 찬우와 오중은 길에서 우연히 무거운 책을 잔뜩 든 영규를 만나게 되지만 영규를 빼돌리고 낚시 간 것이 발각될까봐 그냥 모른 척 지나가 버린다. 그러나 영규가 자신들에게 삐졌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찬우와 오중은 영규가 삐진 이유가 밤낚시 때문인지 길에서 모른 척 해서 인지 감을 못 잡고 고민한다. 정배는 고래를 보러간다는 사실에 들떠하지만 의찬에게 병원으로 보러가는 고래는 무척 고통스러운 일임을 알고 미달의 방에 숨어서는 문을 잠그고 저항한다. 고래잡는 것이 뭔지도 모르는 미달은 같이 가겠다며 되레 더 설치고 아무래도 정배가 나올것 같지 않자 급기야 의찬이 정배를 설득하기 위해 방으로 들어간다.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