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경자라는 같은 성을 가진 산모의 보호자와 친하게 된 용녀. 언뜻 보기에는 얌전해 보이고 꽤 박식해 보여 용녀는 좋은 친구라도 만난듯이 기분이 좋다. 경자와 용녀는 공기도 하고 바둑알로 알치기도 하고 사이가 좋아보이는데 영규가 보이에는 이 경자라는 아줌가가 심상치 않고 용녀도 갈수록 내기에서 져 돈을 잃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뭔가 심상치 않음을 발견한다. 그리고 지명 몰래 고스톱을 쳐서 복수를 하려고 하고 쓰리고를 부르려는 순간 지명이 나타난다. 미달은 미달식의 우정을 갖게 된다. 그리고 마침 의찬은 가기 싫어하던 외가집에 가고 미달은 자기만의 우정을 세미나와 정배에게 강요하면서 의찬을 구하러 간다. 미달의 우정은 갈수록 세미나와 정배를 힘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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