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에게 궁둥이라고 놀리는 미달이 미달은 의찬네 놀러갔다 우연히 혜교와 창훈이 끌어안고 있는걸 목격한다. 무안한 창훈, 혜교는 나가버리고 미달은 의찬을 통해 두 사람이 애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기가막힌 미달은 미선에게 다시 확인을 하고 침대에 발라당 누워 웃는다. 두 사람이 애인이란 사실이 미달에겐 웃기기만 하다. 장난기가 발동한 미달은 혜교 뒤 꽁무니를 쫓아다니며 궁둥이는 이창훈을 사랑한다며 짖궂은 장난을 한다. 지명은 자서전 2쇄를 찍게 되어 출판사에 갔다 좀 늦게 출근 한다. 창훈, 인봉, 영란은 저마다 내용이 좋다는둥 감동받았다는 둥 칭찬 한마디씩을 하고 지명은 기분이 붕붕 뜬다. 김간은 눈치도 없이 대뜸 늦었는데 조회 빨리 하자며 일순간 분위기를 썰렁하게 만들고 기분이 상한 지명은 조회시작을 하고 김간호사에게 잔소리를 한다. 칭찬 한마디하 기가 죽기보단 싫은 김간호사는 병원생활을 편안하게 하려면 눈 딱 감고 한번 해보라는 주위의 부축임에 결국 혹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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