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란은 고민끝에 찬우와의 미국행을 포기하고 찬우는 순풍 식구들과 송별회를 가지며 지난 추억에 모두들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뒤늦게 사실을 안 미달과 정배는 의찬이와 헤어지기 싫어 부둥켜 안고 울며 자신이 제일 좋아하는 로봇과 왕딱지를 선물하고 꼭 다시 오겠다는 다짐을 받으며 손가락을 걸고 약속을 한다. 찬우는 순풍식구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공항으로 향하고 태란은 찬우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애써 냉담해지려 하지만 눈물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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