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풍산부인과 순풍산부인과 삽화 178 178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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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교와 태란은 피자를 사가지고 오는 길에 술 취한 정호를 만난다. 하지만 냉정하게 뿌리쳐 버리는 혜교. 혜교가 정호에게 애정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다며 쳐다보지도 않자 되레 태란이 정호를 불쌍히 여긴다. 이후로 정호는 태란에게 매달리고, 찾아오고, 눈물로 호소하며 혜교를 향한 괴로운 마음을 풀려고 한다. 처음에는 동정심으로 받아주던 태란도 정호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자 점점 짜증이 나고 결국 태란마저 매몰차게 등을 돌린다. 집에 들어온 태란은 미선에게 읍소하고 있는 정호를 발견한다. 용녀는 미달과 붕어빵을 사먹고 오던 중 길에서 마술 하는 것을 보고 구경을 갔다가 기적의 맥반석 기 치약을 파는 것을 본다. 마술과 함께 약장수 기원의 말에 홀라당 넘어가 버린 용녀는 10개를 사면 반값에 준다는 말에 치약을 잔뜩 사가지고 온다. 집에 온 용녀는 지명에게 가짜라며 바꿔오라며 타박을 받는다. 어쩔 수 없이 바꾸러 가는 용녀. 용녀가 다른 사람들도 있는데서 조목조목 따지자 당황한 기원은 용녀에게 풍치라 그렇다며 김지호도 이 치약을 썼다고 우긴다. 이말에 다시 깜박 넘어가 다시 치약을 들고 집으로 오는 용녀. 결국은 영규가 나서서 치약을 바꾸러 간다.
- 출시 됨: 1998-11-16
- 실행 시간 : 60 의사록
- 유형 : 가족, 코미디
- 별 : 오지명, 선우용녀, 박영규, 박미선, 이태란
- 감독 : Seo Eun-jung, Yang Hui-seung, Song Jae-jung, Kim Jin-young, Kim Byeong-w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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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마늘 사위 영규 1998-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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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홀아비의 비애 1998-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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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웃음바다 너머에 1998-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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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지명은 괴로워 1998-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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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화려한 재채기 199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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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가장 비싼 세금(유명세) 199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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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용녀의 치맛자락 1998-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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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아무도 몰랐던 시집살이 199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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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괜한 질투심 199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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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흔한 술버릇 199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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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양다리 걸치기 1998-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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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활짝 웃는 고백 1998-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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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엉덩이 종기는 왜? 199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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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울적한 기분 199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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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학대 원숭이 1998-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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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영규는 공부중? 1998-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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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미달의 생일 준비 1998-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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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혜교의 소원 1998-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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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귀여웠던 여고 동창생 1998-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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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5. 에피소드 645 200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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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2. 지하철 문에 낀 핸드백 2000-1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