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달에게 방귀꿨다고 누명씌우는 혜교 미달은 래원이 집으로 온다는 소식에 잔뜩 기대를 한다. 잔뜩 기대를 하고 래원앞에 앉아있던 미달은 방귀를 꼈다는 누명을 쓰게 된다. 실수로 방귀를 뀐 혜교가 얼렁뚱땅 미달에게 덮어씌운 것이다. 뀌지도 않은 방귀를, 그것도 좋아하는 래원 앞에서 억울하게 덮어쓴 미달은 결백을 주장하지만 미달을 믿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끝까지 무죄를 항변하는 미달.급한 수술환자가 피가 모자라자 지명은 급한대로 혈액형이 같은 영규에게 혈액구조요청을 하지만 영규는 빈혈을 강조하며 잠시 꺼려하는 사이 오중이 수혈을 해주겠다고 나선다. 상황이 오중을 영웅으로 부각시키자 영규는 자신의 빈혈을 내세우며 집요한 변명을 한다. 한편, 찬우의 심부름으로 찬우의 집에 간 영란은 오중의 유머러스함에 반해 오중에게 호감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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