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규의 아버지인 낙훈이 지명의 집을 방문한다. 낙훈과 지명은 술잔을 기울이고, 미달이 들어오자 낙훈은 자신과 지명 중 누가 더 좋냐고 묻는다. 미달은 낙훈의 품에 안기며 낙훈이 더 좋다고 한다. 섭섭한 표정이 역력한 지명. 한편 지명이 준 돈으로 낙훈과 함께 번데기를 사먹은 미달은 배탈이 나고, 당황한 낙훈이 지명에게 달려온다. 한밤중 낙훈은 미달이 아픈 게 자신 탓이라며 괴로워한다. 낙훈은 고향집에 가겠다고 나서고, 지명은 낙훈을 붙드느라 실랑이를 벌인다.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Previous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k h k k k k a a a a a a a a a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 Ultra 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