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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를 면회가는 삼천포와 윤진. 윤진은 부대 안에서도 인기가 좋다. 행복한 만남을 이어가는 나정과 쓰레기에게도 뜻밖의 시련이 찾아온다. 누군가 이야기 했듯,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지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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