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는 조말생의 밀본자료를 무휼에게 건네며 이를 강채윤에게 전하라고 명한다. 밀본의 수사 일체를 채윤에게 일임하기로 한 이도는 결연하게 자신의 길을 갈것을 결심한다. 한편, 불에 탄 주자소에서 윤필학사가 태워 없애려했던 단서들을 추적하던 성삼문과 박팽년은 군나미욕의 의미를 추리해내고, 그런 두 사람의 모습을 이도가 발견하는데. 이도는 성삼문과 박팽년을 자신이 비밀스레 한글 창제를 연구하고 있는 글자방으로 데려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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