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다가스카르에서 처음 사귄 현지인과의 하룻밤 현지 친구 ‘플로라, 예르페’와의 작살 낚시가 끝나고, 저녁 식사에 초대받은 기안84 시장에서 양손 가득 저녁거리를 산 뒤 집으로 향하고... 시간이 늦어 하룻밤 숙박까지 흔쾌히 OK 해준 ‘플로라’에게 의미 있는 선물을 남기는데... #. 아프리카에서 만난 기안84&빠니보틀&덱스 형님이 가는 곳은 어디든 간다! 기안84를 만나기 위해 마다가스카르 서쪽의 해안 도시 <모론다바>에 도착한 두 동생! 형님의 지친 체력을 서포트해 줄 피지컬 동생 ‘덱스’ 길 잃은 여행 계획을 잡아줄 뇌지컬 동생 ‘빠니보틀’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는 동생들을 보고 심신의 안정을 찾은 기안84 #. MZ 찾다가 망망대해로 사라진(?) 삼 형제 형님을 위해 마다가스카르의 핫플을 찾기 시작하는 빠니보틀 수소문 끝에 길을 나서는데... 미세하게 들리는 음악 소리 칠흑같이 어두운 바다 한가운데 영문도 모른 채 표류하게 된 마다 삼 형제?! “소리는 들리는데... 형체가 없어...” 과연 이들은 무사히 핫플레이스에 도착할 수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