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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 사건의 조력자를 찾기 위해 환자와 보호자로 위장해 입원한 세라(권유리)와 선우(정일우). 간호사들의 알리바이를 하나씩 확인하며 수사망을 좁혀간다. 결국 조력자가 발각될 위기에 처하자 세라와 선우를 유인해 비품실에 가둬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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