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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의 시경수사과 특별수사본부의 수사관들이 박 반장을 중심으로 실제 일어났던 범죄를 해결하는 활약상을 그린다. 수사의 방법이나 기술적인 문제보다는 휴먼 스토리에 초점을 맞춘 인정 수사물이요, 단순한 수사물로서가 아닌 당대를 살았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했던 그 시대의 아픔을 고스란히 녹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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