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왕의 노여움을 산 ‘로빈슨’은 병사들에게 쫓기다 마녀의 저주가 걸린 바닷속 왕궁에 떨어지게 된다. 육지에서 온 전설의 기사만이 포세이돈의 저주를 풀 수 있다는 말을 들은 ‘메리다’는 마녀에게 잡힌 ‘로빈슨’을 구해주게 되고, 마녀의 저주로 평생 잠든 ‘포세이돈’을 깨워 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과연, 로빈슨은 마녀의 저주에 걸린 포세이돈을 구하고 무사히 바닷속 왕국을 구할 수 있을까? 11월, 바닷속을 발칵 뒤집을 전설의 기사 로빈슨과 아찔한 모험의 세계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