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대전 귀환 장병들의 정신적 방황과 전후 사회에의 부적응 문제를 어둡기 그지없는 시각으로 그린 문제작으로, 윌리암 와일러 감독의 가 같은 문제를 밝은 시각으로 그린 명작이라면 이것은 그 반대의 시각으로 본 영화들 중 가장 높게 평가받은 작품이다. '십자포화'는 오프닝에 '그림자살인'으로 시작합니다. 살해된 사람은 어느 유태인이고, 용의자로 그가 살해된 아파트에서 지갑을 떨어뜨린 군인 미첼이 떠오릅니다. 수사관인 핀레이 서장은 그 유태인과 함께 바에 있었던 군인들을 하나씩 조사합니다. 이때 또 다른 살인이 발생하는데...